젯스타 탑승 후기를 공유합니다. 호주행 비행기를 이용한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젯스터 연착 여부

가는 편에서 연착은 없었으며, 오는 편에서 40분 연착이 있었습니다. 다른 지인은 가는 편에서 약 40분 지연이 있었다고 합니다. 

좌석과 식사

저희는 아기가 있어서 8만원짜리 저렴한 특가 좌석은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편도 약 25만원에 넓은 앞 좌석과 스낵이 나오는 옵션으로 선택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넉넉합니다. 저도 덩치가 있는데 무릎이 닿지 않았습니다.

만 4세 아이와 엄마의 좌석 여유 공간
만 4세 아이와 엄마의 좌석 여유 공간

 

몸무게 90kg 아빠의 좌성 여유 공간
90키로 성인 남성의 좌석 여유 공간



좌석은 상당히 넓고 쾌적했습니다. 제트스타 국제선 비행기들이 가장 큰 기종이라고 들었는데 기내 흔들림도 거의 없었습니다.

식사는 좌석 예약할 때 선택한 미트파이가 나왔는데 맛을 기내식이라 크게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뭐 일반적인 호주 미트파이 맛이었습니다. 그닥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포크는 필요 시 요청하면 줍니다. 음료는 물, 화이트 티, 커피가 무료이며 주스는 유료입니다.

식사는 탑승 직후와 도착 전 2번 제공되는데 저희는 탑승 후 바로 나오는 타임만 신청했습니다. 저녁을 먹어서 배가 불렀기 때문에 도착 전 시간에 받는게 더 났겠다 싶었습니다.

좌석 태블릿

대부분 유료로 이용가능하며, 이어폰은 승무원이 돌아다니면서 나눠 줍니다. 환경을 생각하여 개인 이어폰을 사용하길 권한다는 안내가 나옵니다.

 

공짜로 나눠주는 이어폰

 

전부 이용하려면 13달러를 내야하고 영화 한편만 보려면 9달러를 내야합니다. 저는 그냥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전부 이용하기 요금
영화만 보는 요금

 


인포메이션에 프리존에서 홍보영상이나 일부 영상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탑승한 항공기의 제원입니다.

 

탑승한 여객기 제원
탑승한 여객기 제원

 

 

어플리케이션을 누르면 기내 채팅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로 채팅을 켠 상태로 한쪽이 좌석번호를 눌러 요청을 보내면 채팅을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사전에 채팅을 켜놓지 않으면 상대방이 대화 요청을 해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탑승 전에 미리 채팅 앱을 켜도록 약속을 해야합니다. 

 

기내 채팅에 초대하기

 

기내 채팅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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