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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백신 접종 확인서 앱 COOV 사용법, QR 코드 발급

국내 코로나 19 백신 접종률이 1차 기준 20%가 넘어갔습니다. 접종을 모두 완료한 분들도 5% 수준으로 순조롭게 백신이 보급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접종을하다보니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접종 완료 2주 후에는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되는 인센티브를 주고있는데요. 일부 사람들은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서 다툼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겉보기로는 누가 접종을 마쳤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이 접종자임을 밝히기 위해서는 확인서가 필요한데요. 질병관리청에서 만든 COOV라는 앱을 다운받으면 간단하게 본인 인증을 마치고 인증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OV 다운로드는 글 중간에 링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백신 접종 확인 어플 COOV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질병관리청 COOV"라고 검색하여 설치하시면 됩니다.

본인 신원인증이 끝나면 앱의 하단의 "발급받기"를 클릭하여 코로나 19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으면 됩니다.

이 앱을 통해 상대방의 접종 여부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어플의 "상대방 인증하기"를 누른 뒤 QR코드를 통해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QR코드를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접종자의 COOV 앱에서 증명서 터치 - 좌측 하단 나의 QR코드

정보 제공 설정을 통해 본인의 국적, 생년월일, 성명의 공개 여부도 추가로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질병관리청의 백신 접종 확인서 앱 COOV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백신을 맞았더라도 완벽하게 바이러스를 막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과 가족, 주위 사람들을 위해 실외, 실내 모두 마스크를 당분간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백신을 맞는 이유 중 하나가 많은 사람들이 접종을 하게 되면 전파력을 감소 시킬 수 있기 때문인데요. 감염자 1인이 다른 사람을 몇명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인 재생산지수(R)값이 1이하로 떨어지면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만약 백신으로 전파력을 떨어뜨렸다고 하더라도 마스크를 벗어서 다시 R값을 높인다면 그 효과가 상쇄되어 확산세를 누그러뜨리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방역활동으로 K-방역이 꾸준이 세계에서 위상을 이어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