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의 놀이 어플 사용하시나요?!
저는 간혹 알림에 끌려 터치하는데 “5세, 아이 자존감이 자라는 중요한 시기“라는 내용이 떠서 들어가 보니 바르게 칭찬하는 법 테스트가 나왔습니다. 함께 테스트해 봅시다.

질문지 보기 (정답은 하단에)

1. 아이가 그림을 그리고 있네요?! 크레파스로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아이에게 어떻게 칭찬해 주는 것이 좋을까요?!


2. 오늘은 유치원 참관 수업이 있는 날! 체조와 율동을 하는 수업이네요. 수업이 끝나고 달려온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해주어야 좋을까요?!


3. 간식시간이에요. 준비해 준 간식을 아이가 맛있게 먹고 있네요. 엄마 아빠가 할 수 있는 말로 적절한 것은 무엇일까요?!


4. 아이가 종이접기를 멋지게 해서 자랑을 하네요. 예쁜 비행기를 접었어요. 어떻게 이야기해 주면 좋을까요?!


5. 아이가 스스로 방 정리를 했어요. 그렇지만 여기저기 정리가 덜 된 곳이 눈에 띕니다. 어떻게 이야기해 주어야 할까요?!

테스트 결과 보기

제 결과는 100점! 이론으로 육아를 공부한 결과라고 할까요!?! 알면서도 실천하기가 참 힘든 게 육아입니다. 그렇다면 정답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아이가 그림을 그리고 있네요?! 크레파스로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아이에게 어떻게 칭찬해 주는 것이 좋을까요?!

 

 

다 아시죠?!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하라.”
아이에게 머리가 좋다, 대단하다, 1등이다 등 결과 중심의 칭찬은 ‘내가 실수하면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할 거야’ 하는 부담감을 줄 수 있습니다.

과정을 칭찬하고 있는 그대로 담백하게 얘기해야 아이가 노력하면 더욱 칭찬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노력의 기쁨을 알게 되는 것이지요. 2. 오늘은 유치원 참관 수업이 있는 날! 체조와 율동을 하는 수업이네요. 수업이 끝나고 달려온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해주어야 좋을까요?!

 

 

이것도 아시죠?! “비교하면서 칭찬하지 마라. “
성인도 비교가 싫듯이 아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의 행동, 아이의 성취에 대해서만 이야기해 주세요. 그 결과가 어떻든 아이에게 잘했다고 노력한 모습이 대단하다고 이야기해 주는 것이 바른 칭찬법이라고 합니다.

3. 간식시간이에요. 준비해 준 간식을 아이가 맛있게 먹고 있네요. 엄마 아빠가 할 수 있는 말로 적절한 것은 무엇일까요?!

모든 일에 칭찬을 해 줄 필요는 없습니다. 너무 과한 칭찬, 많은 칭찬은 오히려 아이에게 습관이 되어 칭찬의 효과가 줄어들게 됩니다. 칭찬이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있는 그대로를 이야기하고 대화를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시죠?! “칭찬은 꼭 필요한 칭찬만 하자!”

4. 아이가 종이접기를 멋지게 해서 자랑을 하네요. 예쁜 비행기를 접었어요. 어떻게 이야기해 주면 좋을까요?!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 아이들에게 칭찬할 때에는 단답형보다 아이가 실천한 행동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주어야 아이가 어떤 원인으로 칭찬을 받았는지 확실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5. 아이가 스스로 방 정리를 했어요. 그렇지만 여기저기 정리가 덜 된 곳이 눈에 띕니다. 어떻게 이야기해 주어야 할까요?!

 

 

칭찬을 하고 부모가 바라는 행동이나 부정적인 이야기를 덧붙이면 칭찬의 효과를 크게 떨어뜨립니다. “칭찬을 할 때는 긍정적인 것만 하기!” 칭찬은 순수하게 긍정적인 것에 대한 것만 강화를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 칭찬 한번 해주기 참 힘듭니다. 그래도 반대로 생각해 보면 칭찬 한 번을 제대로 해주면 아이에게 크게 작용할 거라는 의미이기도 하겠죠. 우리 아이에게 5세도 인생에 한 번 뿐이듯이 저에게도 5세 우리 아이는 지금 한 번뿐이니 항상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육아하는 부모님들 모두 파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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