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를 통해 쿠팡에서 수익을 얻고 있던 네이버 블로그가 드디어 저품질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그 전에도 일 방문자 40~50명 수준의 쩌리 블로그 였지만 이런 소상공인 블로그에도 저품질이 올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어차피 저품질로 분류되면 버리려고 시험삼아 만든 블로그였기 때문에 큰 미련은 없습니다.

 다만 이 블로그를 통해 추가로 어떤 실험을 더 해볼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 처럼 3개월 저품질 탈출기를 해볼지, 아니면 청개구리 마냥 기존에 하던 방식을 그대로 고집스럽게 해서 최종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볼 것인지 등등 말이죠. 

 

 그리고 분명 방문자 수로 보나 주요 유입이 일어났던 글들의 순위가 저멀리 밀려난 것으로 보나 분명 저품질임이 거의 분명한데요. 저품질 확인하는 방법으로 확인해보면 저품질이 아닌게 됩니다. 

 

 

저품질 확인방법

 저품질 확인법으로 첫번째로 꼽는 것이 글의 제목 전체를 검색햇을 때 노출이 되는지 여부입니다. 저의 경우 글 5개정도 검색했을 때 모두 노출이 되었으나, 블로그가 아닌 웹페이지로 옮겨져 있었습니다.

 

 또 다른 결과는 PC에서는 1페이지에 노출이 되지만 모바일에서는 하위 페이지로 내려가 있는 경우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모바일에서 확인해 봤을 때 역시 첫 페이지에는 나왔으나 VIEW가 아닌 그 하단에 있는 페이지에 노출이 되었습니다.

 

 웹페이지로 글들이 빠진 것으로 봐서는 저품질이 맞는 것 같은데요. 위의 2가지 조건, 특히 완전 노출이 차단된 경우는 아니라서 조금 약한 단계의 저품질이 아닌지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가장 최근의 저품질 확인방법으로 검색해본 것이지만 로직이 자주 변경 되기 때문에 글이 웹페이지에만 보이는 현상이 저품질에 걸린 경우일 수도 있다는 점을 배제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저품질이 아닌 일시적인 검색 누락이거나 약한 수준의 저품질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1~2주 정도는 글을 올리지 않고 지켜볼 생각입니다. 진행 상황에 따라 다시 관련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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