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부조금, 조의금, 부의금, 부주금 차이
이번에 장례식에 참석하면서 봉투에 부의라고 적어야하는지 조의라고 적어야하는지 직장 동료들과 설왕설레가 있었습니다. 부조, 조의, 부의, 부주의 차이와 봉투에 적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부조, 조의, 부의, 부주의 차이 부조(扶助)란 과거 경사, 잔치, 장례식 등에 물건을 보내거나 일손을 거드는 것을 뜻하였지만 근래는 일반적으로 현금을 주는 것으로 대체 되었습니다. 기쁜 일을 축하하는 부조는 축의금이라고 하며, 결혼식, 회갑연, 돌잔치 등이 있습니다. 반면 장례식, 상갓집과 같이 슬픈 일을 위로하는 경우 조의 또는 부의금이라고 합니다. 축의금 + 조의(부의)금 = 부조금 그리고 부주는 틀린 말로 부조가 옳바른 말입니다. 왜인지 모르지만 요즘도 부주라는 말을 쓰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봉투에 적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