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스타 탑승 후기를 공유합니다. 호주행 비행기를 이용한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젯스터 연착 여부 가는 편에서 연착은 없었으며, 오는 편에서 40분 연착이 있었습니다. 다른 지인은 가는 편에서 약 40분 지연이 있었다고 합니다. 좌석과 식사 저희는 아기가 있어서 8만원짜리 저렴한 특가 좌석은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편도 약 25만원에 넓은 앞 좌석과 스낵이 나오는 옵션으로 선택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넉넉합니다. 저도 덩치가 있는데 무릎이 닿지 않았습니다. 좌석은 상당히 넓고 쾌적했습니다. 제트스타 국제선 비행기들이 가장 큰 기종이라고 들었는데 기내 흔들림도 거의 없었습니다. 식사는 좌석 예약할 때 선택한 미트파이가 나왔는데 맛을 기내식이라 크게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뭐 일반적인 호주 미트파..
저녁 9시 50분 시드니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잠시 짬을 내어 글을 적습니다. 이렇게 적어놓지 않으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 때문이죠. 꽤 여유있게 6시 반에 도착했지만 상당히 촉박했습니다. 일단 체크인을 마치니 7시 반이 되었습니다. 젯스타는 아이가 있어도 빠르게 체크인 해주는 제도는 없었습니다. 입국 심사까지 마치니 8시가 넘었고 되었고 와이프는 라운지 무료 이용 카드가 있어 라운지로 향했습니다. 마티나 라운지에 도착하니 8시 10분이 되었죠. 젯스타는 탑승장으로 셔틀을 타고 이동해야해서 시간이 더 촉박했습니다. 이번달 발급받은 카드가 라운지 이용기능이 있었지만 요즘은 신규 카드 전월 실적 면제가 없어져 더군요. 우리 부부 모두 무료라면 아이만 1.3만원을 내고 이용했을지 모르겠습니다. 라운지를 30여..
아이 명찰 만들기 딸아이가 만 4세라서 국내 여행과 달리 해외 여행은 잃어버릴까 걱정이 되더군요. 조금이라도 큰 아이라면 아무나 따라가진 않겠지만 어리다 보니 불안했습니다. '아빠 엄마 안보이면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야 해'라고 말은 했지만 그렇다고 불안함이 가시는 게 아니어서 결국 명찰을 준비했습니다. 다행히 집에 프린터랑 코팅지가 있어서 출발 당일에 갑작스레 준비했죠. 혹시라도 잃어버리거나 훼손될까 예비로 1개 더 만들었습니다. 이제 여행다니는 동안 목에 걸고 다니게 해야겠습니다. 렌터카 예약 렌터카는 그냥 현지에서 빌리려고 하다가 미리 예약했습니다. 가격도 알아볼 겸 사이트를 찾았는데, 방문했을 때 원하는 차가 없을지 모른다고 생각해서 그냥 예약을 했습니다. 다른 분들 보니 rentalcar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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