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의 드라이브 모드 중 화이트 밸런스 브래킷 모드에 대해 알아 보자. 화이트 밸런스 (White Balance)란 무엇인가? 화이트 밸런스란 다양한 광원에 대해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색감을 맞춰주는 기능이다. 즉, 주간의 태양광의 경우 우리가 보는 물체의 실제 색을 잘 표현해 준다고 생각 할 수 있다. 주광 형광등의 경우 최대한 우리가 생각하는 하얀 광원에 근접해 있으나, 태양광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 나머지 백색, 전 구색, 적색, 청색 등 다양한 광원이 존재할 때 실제 물체의 고유 색을 카메라에 담기는 더욱더 힘들다. 상황에 따라 물체의 고유 색을 표현하고 싶을 때는 화이트 밸런스를 적절히 조절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때로는 조명이 가진 색이 주는 색감을 표현하기 위해 화이트..
소니 미러리스 드라이브 모드 중 DRO 브래킷 모드에 대해 알아보자. 소니 공시 홈페이지에 보면 아래와 같은 친절한 설명을 확인 할 수 있다. DRO란 무엇 인가? DRO는 Dynamic Range Optimazation의 약자로서, 사람의 눈보다 좁은 카메라의 Dynamic Range를 보정해 주는 기능이다. 보다 더 설명하자면 음영의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 어두운 부분을 밝게 만들어 주는 기능이라고 보면 된다. 즉 Dynamic Range는 신호를 받아 들일 수 있는 최대 범위를 말하는데, 카메라의 경우는 이 범위가 실제 우리의 눈보다 좁기 때문에 밝은 쪽에 맞추면 어두운 곳은 너무 어두워 지게 된다. 어두운 쪽에 맞추면 반대로 밝은 부위가 너무 밝아지게 된다. 이런 케이스는 일반적인 경우, 특히 실..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