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생동하는 4월은 우리에게 밝은 희망과 미래를 떠올리게 해 줍니다. 3월처럼 꽃 샘 추위도 없고 5월처럼 너무 따뜻하지 않아 진정한 봄을 만끽하는 시기이고 캠퍼스에는 새로운 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다양한 모임이나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뜻깊은 4월의 탄생화와 탄생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4월의 탄생화와 탄생석은?
탄생석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는 흔히 불멸의 사랑을 뜻하는 보석으로 잘 알려져 있죠. 이런 의미로 인하여 보통 결혼 예물(다이아 반지, 목걸이, 티아라 등)로 많은 분들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색깔에 따라서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빨강 : 정열, 열정, 자신감
- 노랑: 겸손, 우정, 행복, 희망
- 녹색: 풍요, 번영, 젊음
- 오렌지: 열의, 용기, 의욕
- 파랑: 불멸, 순결, 평화
- 검정: 분노, 애도
- 갈색: 질서, 안정
다이아몬드는 "길들일 수 없는", "정복할 수 없는" 등의 의미를 갖는 그리스어인 아다마스토스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신화나 판타지 문학 작품, 게임 등에서 등장하는 깨어지지 않는 물질 아다만트 역시 그리스어인 아다마스토스에서 유래하였습니다.
탄생화 아네모네
4월의 탄생화인 빨강 아네모네의 꽃말은 "그대를 사랑해"라는 뜻입니다.
아네모네는 4~5월에 개화하며 학문명은 Anemone coronaria입니다. 영문명으로는 Wind Flower로 번역하면 바람의 꽃이 되겠네요. 실제 아네모네라는 말은 그리스의 바람이라는 단어에서 따온 명칭입니다.
식물학적으로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바람꽃 속"으로 분류됩니다.
호주와 남극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온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자랍니다.
일반인은 양귀비와 아네모네를 쉽게 구별하지 못할 정도로 둘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그중양귀비를 특히 많이 닮은 양귀비 아네모네 (A. 코로나리아)도 있습니다.
아네모네는 동서양에서 상반된 상징을 가졌는데요. 서구권에서는 액운을 막아주고, 해충과 질병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식물로 여겨졌습니다. 반면 동양에서는 질병과 불운, 또는 나쁜 소식을 상징하는 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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