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이어 필로우TV의 아직도 첫사랑 2~3화를 몰아서 보았습니다. 웹 뮤지컬이라는 장르는 생소하지만 볼수록 끌리는 매력이 있네요. 한편의 길이가 짧아서 긴 호흡을 가지고 봐야하는 드라마보다 더 짬내서 보기도 좋고, 매 편마다 좋은 음악이 함께 나오니 더욱 좋습니다. 짧은 내용 소개 2~3화에서는 온담 (박가은 배우)과 한이행(황성훈 배우)의 과거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는데요. 고교시절부터 서로에게 풋내나는 끌림이 있었지만 왜인지 한동안 서로 연락을 하지 않았던 듯해 보입니다. 다시 그녀 앞에 나타난 한이행과 함께 헤어진 전 남친의 등장으로 인해 갈등이 고조되는데요. 둘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이가 멀어지게 되었을 까요? 앞으로 남은 2편의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
코로나로 인해서 뮤지컬 공연을 못본지 한참이 지났네요. 그런 저의 마음을 알았는지 유튜브에서 뮤지컬 형식의 웹 드라마를 추천해 주어 보게 되었는데요. 관련 채널을 소개해 드립니다. 필로우 TV (Pillow TV) 필로우 TV라는 이름답게 잠자리에 가볍게 누워서 보기 좋은 채널입니다. 보고 나면 살짝 마음이 아련해 지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잠에 빠져드는 베게같은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가 필로우TV에 많습니다. 지금까지 총 6편의 드라마가 업로드 되어있는데요. 앞의 5편은 단편으로 보고나면 여운이 남습니다. 그 중 "발맞춤의 유효기간"을 가장 재미있게 봤는데요. 제 20대 연애하던 생각이 나서 가장 좋았습니다. 12월 9일 부터는 시리즈 형식의 연속극을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첫사랑"이라는 제목으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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