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가 낳은 존박의 쳐밀도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유튜브의 깡고리즘이 또다시 주옥같은 예전 영상을 발굴해 주었습니다. 그럼 쳐밀도가 무슨 뜻인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쳐밀도의 기원 쳐밀도란 한번 휘두르면 바다를 베고, 두번 휘두르면 달을 베는 전설의 명검 과거 슈퍼스타K에서 존박의 실수에서 유래하였습니다. 노래를 부르다가 가사 중 "아무리 니가 날 밀쳐도~"라는 부분을 "아무리 니가 날 쳐밀도~"로 잘 못 부르게 되면서 같은 조원 뿐만아니라 심사위원들까지 당혹스럽게 만들었는데요. 같은 조였던 허각은 실수를 만회해 보고자 심폐소생술급의 가창력을 발휘해 보았지만 이미 최악의 무대가 되었습니다. 이때 실수를 기억하고 있는 팬들은 쳐밀도를 밈으로 만들었고, 아래와 같은 짤이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유튜브를 보다 보면 아이 퍼플 유 (I Purple You)라는 댓글을 종종 보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Purple은 보라색을 의미합니다. 직역하자면 "나는 너를 보라한다"라는 뜻이 되어 버리죠. 아미 (Army)라고 하는 BTS의 팬덤의 문화를 먼저 이해하셔야 합니다. 아미의 상징색은 보라색이며, 보라색에 사랑한다는 의미를 부여하여 동사와 같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미들 사이에서 "아이 퍼플 유" = "나는 너를 사랑해"라는 뜻이 되는 것이죠. 한국의 아미들은 "보라해"라고 한국어로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저도 언젠가 트위터에서 "보라보라해~"를 보고 보노보노의 오타인 줄만 알았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이 의미를 만든 사람은 BTS의 뷔입니다. 뷔는 보라색이 무지개의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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