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기생충 리뷰
3번을 다시 본 영화 기생충 어쩌다 최근에 다시 영화 기생충을 다시 보게 되었다. 이유는 단순히 한국어가 영어식 표현으로 어떻게 번역되는지 궁금해서였다. 그냥 문득 몇 가지 한국어 문장이 어떻게 번역되는 건지 궁금해졌다. 기생충의 영어 자막 번역이 잘 돼있다는 것은 예전부터 기사를 통해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공부하기에도 좋을 듯했다. 한국어로 된 영화를 영어 자막을 깔아서 볼 생각을 하다니... 내가 이런 발상을 한 것도 어쩌면 칸과 오스카를 수상한 작품이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이유야 어찌 됐든 이미 2번이나 봤던 영화를 한 번 더 보게 되었다. 결말을 아는 영화는 다시 보면 너무 재미가 떨어져서 한번 본 영화를 또 보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3번이나 봤다는 것도 내게는 흔치 않은 일이었다. 봉준호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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