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AWS 무료 사용 기간이 만료되는 시점이라서 집에서 소소하게 서버로 사용할 PC를 찾아보다가 레노버 M58P 중고컴퓨터를 질러 버렸습니다. 집에서 가벼운 봇 한개를 24시간 돌려야할 PC라서 가장 저렴하면서도 전기료 부담이 적은 컴퓨터로 검색을했습니다. 기존에 회사에서 사용하던 라떼 판다는 오랫만에 켜보니 고장이 나서 동일한 제품으로 검색했는데 그것도 20만원이 훌쩍 넘었습니다. 중고컴퓨터라지만 69,000원에 배송료까지 무료라서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득템을 했습니다. 받고 나니 외관은 여기저기 기스가 나있는 상황이었고, 먼지도 좀 있었다. 중고PC라 그러려니 했지만 역시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기스가 있던 겉면과 달리 의외로 내부에 먼지가 없이 청소가 아주 잘 되어 있어서 놀랐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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