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크래프톤에서 신규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선보였습니다. 관련 내용을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 출시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2022년 12월 2일 오후 2시 (국내 시간 기준)으로 발매 되었습니다. 하루도 안되서 수 많은 유튜버들이 실제 플레이 후기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 간략 소개

목성의 위성 중 하나인 칼리스토에 추락한 뒤 억울하게 주인공이 수감되는 것으로 게임이 시작 됩니다. 교도소의 수감자들이 감염되어 괴물로 변한 가운데 주인공이 탈출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3인칭 뷰의 액션 서바이벌 호러 장르이며, 비슷한 종류의 게임으로는 데드 스페이스, 레지던트 이블이 있습니다. 지역을 돌아다니며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한 단서를 얻고, 무기와 아이템을 수집하여 적을 물리치는 장르입니다. 폭력적이고 잔인한 장면들 때문에 국내에서는 성인 등급으로 분류되어있습니다.

데드스페이스의 정신적 계승작?

데드 스페이스의 디렉터인 글렌 스코필드가 칼리스토의 제작에도 참여하면서 과연 어떤 작품이 만들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배틀 그라운드의 세계관을 확장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게임이 공개된 뒤 데드 스페이스의 정신적 후속작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특히 적나라한 괴물의 묘사와 피튀기는 플레이 장면들을 보면 확실히 데드 스페이스의 분위기가 보입니다. 칼리스토에서도 시체를 밟아 터뜨려 아이템을 얻는 데 다시 봐도 정말 그로테스크합니다. 근접전에서 피하기나 총기 옆에 탄약 수가 표시되는 등 인터페이스도 데드스페이스와 많이 닮아있습니다.

 

다만 출시된지 10년 가까이 지난 데드스페이스와 차별성이 거의 없다면 그 시간 동안 무엇을 했느냐는 비판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게임의 퀄리티가 어지간히 높지 않고서는 오히려 좋은 반응을 얻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데드 스페이스라는 전작이 대작이었기 때문입니다.

 

전작의 그늘에 뭍힌 게임들은 수 없이 많기 때문에 저 역시 카릴스토가 전작을 뛰어넘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출시일 기준 스팀 평가

저도 구매해보려고 스팀의 평가를 읽어보았는데, RTX3080으로도 버벅임이 느껴진다고 구매를 미루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코인이 조금 더 올라주면 생각없이 질렀겠지만 어쩔 수 없이 지켜봐야겠습니다. 지켜보다보면 가격도 좀 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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