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 센스의 수익을 목표로 블로그를 운영했지만 애드센스 승인이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딱딱한 말투가 문제일까? 주제가 별로인가? 사실 리뷰 블로그를 개설한 이유도 승인이 쉬운 주제라고 해서 시작한 것인데 말이다.
말투를 존대어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빠르게 정보를 전달하는데 있어 굳이 존대어를 사용해서 글의 길이를 늘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정보성 글은 반말체로 읽는 것을 선호 하는데, 블로그라는게 나혼자 알기장도 아니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창구라는 것을 생각해 볼때 내 취향 보다 타인의 취향을 더 중요시 하는게 맞다고 본다. 따라서, 사람들이 반말체가 불편하다면 내가 바꾸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다만 애드센스의 승인은 그런 어투와 같은 지엽적인 문제가 아닌 듯 해서 고민이다. 한번이라도 허가를 받으면 좀 더 노하우를 쌓아서 더 전문적인 내용도 다룰 것 같은데 쉽지가 않다. 이미 새롭게 3번을 개설했지만 모두 거절 되는 것을 보면 나의 운영이 잘못 된 것이 맞으리라.
어차피 쿠팡 파트너스가 조금씩 수익을 내고 있으니 그쪽으로 조금 더 집중하고 애드센스는 여유를 갖고 천천히 다시 시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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